[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에서 영탁이 사주 전문가와 상담을 하던 중 과거 연애사를 깜짝 고백한다. 

영탁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회에서 음악부 동지 김준수와 함께 사주 카페를 방문한다. 

   
▲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영탁의 사주 결과가 공개된다. /사진=채널A 제공


사주 전문가는 영탁에게 "말년에 더 좋은 운이 들어오는 관상"이라며 "노후에 부동산이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영탁은 함박웃음을 짓고, 스튜디오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진다. 

전문가가 "과거에 결혼운이 있었다"고 하자, 영탁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김준수를 놀라게 한다. 영탁은 “당시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만났었다”며 “헤어진 후 많이 힘들었다”고 덤덤히 고백한다. 

사주 전문가는 촌철살인으로 영탁에게 뜻밖의 위로를 안긴다. 그러나 몽글몽글한 연애사 추억도 잠시였다. 전문가는 영탁에게 "여자가 한동안 없었고, 당분간은 만날 여자도 없다”고 말한다. 
 
제작진은 “가까운 미래부터 말년운까지 전체적인 인생운을 체크한 김준수와 영탁이 중년을 함께할 새로운 연합을 결성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면서 "김준수는 ‘2~3년 내로 결혼운이 있다’는 전문가의 발언에 급 화색이 돌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이 비뇨기과에서 신랑검진 검사 결과를 받는다. 또 모태범과 인연으로 '신랑수업'에 깜짝 출연하는 특별 멘토도 공개된다.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