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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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열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전달식에서 (왼쪽 첫번째)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 (왼쪽 네번째)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왼쪽 다섯번째)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과 새내기 대학생 및 학부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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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노트북을 받게 된 한 학생은 “대학 생활에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KB국민은행을 통해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혜숙 국민은행 ESG본부장은 “신입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이 소중한 꿈을 이루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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