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결혼한다. 

소속사 베스컴퍼니 측은 1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장미인애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예식 날짜 등 구체적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 10일 장미인애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장미인애 SNS


최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과 함께 레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미인애는 임신을 한 듯 살짝 나온 배로 시선을 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장미인애의 임신설을 제기했다. '별똥이'가 태명이 아니냐는 추측도 흘러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장미인애가 임신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 후 드라마 '신입사원', '소울메이트',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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