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갓파더'에서 산후우울증을 고백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의 딸 혜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 10일 방송되는 KBS 2TV '갓파더'에서 혜림이 산후우울증을 고백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혜림은 MC 이금희와 산후우울증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그는 산후우울증 당시 자신이 상상했던 현실과는 많이 달랐다고 고백한다. 이금희는 심각했던 상황을 듣고 크게 놀란다. 

이와 함께 혜림은 강주은의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한다. 그는 친한 지인들과 강주은의 격려 덕분에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혜림을 위해 강주은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혜림의 아들 신시우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된다. 아버지 신민철과 판박이 같은 시우의 모습에 혜림과 이금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하면 이날 강주은은 가비와 그의 '남자 사람 친구' 조권을 만나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경악한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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