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부는 7일 시나이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우려를 표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나이 반도 북부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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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이어 "이번 테러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대변인은 "우리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다"면서 "시나이정전감시단(MFO)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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