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층 17개 동 전용 74~206㎡ 아파트 755가구 구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최고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

해당 단지는 KCC건설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된다. 스위첸7은 △안면 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서비스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이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 등이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전체 755가구 중 중대형(전용 85㎡초과) 주택형이 206가구(15개 타입)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사선형 동간 배치로 동간 간섭을 줄였고, 단지 내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등의 운동 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경로당, 키즈클럽, 스위첸 스테이션(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대구의 중심 수성구의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입지를 갖춘 도심권 에코라이프 단지다”며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면적형과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집약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지역 1순위, 2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이루어지며 6월 14~16일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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