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효연이 첫 미니앨범 '딥' 수록곡 '스투피드'(Stupid)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효연이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딥'을 공개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고 밝혔다. 

   
▲ 효연이 오는 11일 첫 솔로 미니앨범 '딥'을 발매한다. /사진=SM 제공


수록곡 '스투피드'는 808 베이스 슬라이드와 다채로운 타악기의 독특하고 생동감 있는 비트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삐뚤어진 시선으로 뒤에서 떠들기만 하는 이들 앞에서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 효연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딥'과 기존 발표곡 '세컨드'(Second, Feat. 비비), '디저트'(DESSERT, Feat. Loppy, 소연((여자)아이들), '배드스터'(Badster),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HYO X 3LAU), '소버'(Sober, Feat. Ummet Ozcan)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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