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결혼한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11일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 소규모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해리가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이해리 SNS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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