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6일(현지시간) 열리는 CES에서 공개할 예정

LG전자의 태블릿PC '옵티머스 탭'(가칭)의 사진이 유출되 화제다.


4일(이하 현지시간) 태블릿PC 옵티머스탭(가칭)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美 IT 전문 사이트엔가젯(http://www.engadget.com)에 게재됐다.

엔가젯은 옵티머스탭이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LG 부스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하면서 "안드로이드 2.X 버전 사용과 8.9인치 디스플레이는 확실한 듯 하나 테그라 2 프로세서(CPU)를 채택한 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을 더 하려고 하자 LG 측에서 제지했다는 내용 또한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리서치인모션(RIM), HTC 등이 50여종이 넘는 태블릿PC를 오는 6 일(현지시간) 열리는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