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오동민이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

오동민은 극 중 레스토랑 셰프이자 세연(김슬기)의 남편 도진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빠른 눈치와 유머러스함을 겸비한 인물로 유리, 세연, 정호와의 찐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동민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안녕하세요'로 관객들과 만난다.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 사진=미스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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