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에 사태 진정되기를…남북 또는 국제사회 협력 적극 검토”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통일부는 12일 북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공식 발표와 관련해 언제라도 북한주민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정치국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 더 이상 사태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통일부는 “우리정부는 북한주민에 대한 지원과 남북 간 방역·보건의료 협력은 인도적 차원에서 언제라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앞으로 남북 간 또는 국제사회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통일부./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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