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호중이 본격적인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서울에서 3일간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집 해제 이후 첫 공연임과 동시에 마지막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호중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 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 12만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7월 이탈리아를 방문,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