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사가 스승의 날을 맞이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제18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평소 교육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학생 및 동료 교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김영주 교사는 예술을 전공한 제자들이 생계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코로나로 정상 등교가 어렵게 되자, 학생들에게 각자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했다고. 뿐만 아니라,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제자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기도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했다. 소감을 묻자 그는 "학생들에게 줘야 하는 상이 제게 왔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사가 18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박영주 교사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30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사가 180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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