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부는 15일 북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남북 방역 협력 실무접촉을 빠른 시일 내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 코로나 방역 협력 남북 실무접촉 제의 관련 입장’을 내고 “남북 간 코로나 방역 협력을 위한 실무접촉 제의 시기와 관련해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다만 북한 내 코로나 확산 상황 및 신속한 대응 필요성 등을 감안해 북한의 코로나 방역 노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북측에 관련한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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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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