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작가로 데뷔한다. 

심규선 측은 18일 "심규선이 집필한 첫 번째 에세이 '밤의 끝을 알리는' 예약 판매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종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 심규선의 첫 에세이 '밤의 끝을 알리는' 예약 판매가 18일 시작된다. 정식 발간은 오는 24일이다. /사진=헤아릴규(揆) 제공


심규선은 그동안 일상에서 느낀 사소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감정들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유했다. '밤의 끝을 알리는'은 감정과 위로, 그 순간들의 기록이다. 

심규선은 에세이를 통해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그는 어두운 시간을 잘 견뎌준 이들에게 '이제 그 시간은 지나가고 녹음 짙푸른 아침이 왔다'는 위로를 전한다. 

한편, 심규선의 '밤의 끝을 알리는'은 오는 27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정식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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