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유통교육원,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개강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업계 종사자들을 수출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 2022년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개강식./사진=aT


동 과정은 18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학계·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온라인 수출상품화 전략 △해외 식품 트렌드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바이어 발굴 및 대응기법 등 농식품에 특화된 수출 실무이론을 강의하며, 국내·외 현장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케팅 실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최신 수출 트렌드 교과목을 집중 편성하고, aT 해외지사 연계 온라인 실시간 강의도 제공해 실질적인 해외시장진출전략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무역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 중심의 전문 심화교육이 필요하다”며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이 국내 농식품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상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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