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휘동이 올해 가요계 첫 발라드 주자로 데뷔한다.
김휘동은 6일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moment(모먼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서인영의 '너를 원해'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정슬기의 '결국 제자리' 미쓰에이의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등을 작곡한 마스터키와 함께 3년간 준비를 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이별이 떨어진다'는 이별 이후의 심정을 표현한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김휘동의 거친 듯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두번째 곡 '기다릴께'는 하우스 펑키 장르의 곡으로 힙합 뮤지션 Bizniz의 호소력 짙은 랩이 돋보이며, 이별 후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심정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김휘동 측은 "오랜 시간 준비한만큼 2011년 첫 발라드 주자로서, 대중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를 희망했다.
김휘동의 첫 싱글은 6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