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붐(LABOUM) 멤버 해인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해인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구자로 출격한다.

그간 군통령으로 국군장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해인은 이날 경기에서 '시구 여신'으로 변신, 완벽한 자세로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2017년 해인은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에서 야구 선수 못지않은 투구 폼과 자세를 통해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 앞서 해인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시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인은 최근 '제4회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 MC로 발탁, 긍정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전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해인은 개인 활동을 비롯해 라붐 완전체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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