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BAE173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팬들을 만났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20일 낮 12시 일본 도쿄 닛쇼홀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와 21일 오후 6시에 개최하는 첫 해외 팬미팅 '2022 BAE173 FANMEETING IN JAPAN-HAJIMETE'(2022 비에이이일칠삼 팬미팅 인 재팬 하지메테)를 앞두고 연 이벤트다.

BAE173의 첫 일본 팬사인회 이벤트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첨된 현지 팬들 외에도 BAE173을 보러 온 수많은 팬들이 사인회장 주변에 몰려 눈길을 끌었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BAE173은 일본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지 팬들도 BAE173을 만나고 "BAE173을 직접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 오늘과 내일 열릴 팬미팅이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AE173은 20~21일 도쿄 닛쇼홀에서 열리는 팬미팅 외에도 TBS 방송국과 인터뷰를 갖는다. 22일에는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팬이벤트 및 사인회로 현지 팬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BAE173은 지난 3월 말 타이틀곡 '죠스'(JAWS)가 담긴 미니앨범 3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의 K팝 부문 8위를 비롯해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등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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