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퍼포먼스 맛집' 진가를 증명했다.
'프리보트'(FREEVOTE) 공식 SNS에 따르면 로켓펀치는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K팝 아이돌 댄스 배틀 '댄싱돌 스테이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켓펀치가 우승을 차지한 '댄싱돌 스테이지'는 K팝 가수들의 무대를 생생한 VR로 현장감 있게 관람한 후 내가 응원하는 가수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연 프로젝트다. 이번 1위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낸 결과로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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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로켓펀치는 1라운드 선배 가수의 안무 커버에서 샤이니의 '돈트 콜 미'(Don't Call Me)를, 이어진 2라운드 롤 모델의 안무를 재구성하는 무대에서는 펜타곤의 '빛나리'를 커버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지난 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의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 무대를 펼쳐 독보적인 시크함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한 로켓펀치는 오는 6월 29일 일본 첫 번째 싱글 '피오레'(Fiore)를 발매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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