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동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가수 한동근(29)은 21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와 함께 신부를 위한 러브송도 발매한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되는 새 싱글 '햇 좋은 날'은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한동근의 자작곡이다.


   
▲ 사진=한동근 SNS


2013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우승을 차지해 스타덤에 오른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사회에 물의를 빚은 뒤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월 JTBC '싱어게인2'에 30호 가수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같은 달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싱글 'Ask Of You'를 발매하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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