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엄마는 예뻤다’에서 장민호가 ‘황신혜 콩깍지’를 과시하며 사회생활의 신으로 떠올랐다.

2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 4회에서는 네 번째 의뢰모, 고흥 거주 엄마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2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엄마는 예뻤다'에 장민호가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 장민호는 말 한 마디로 황신혜의 심장을 사르르 녹이며, 여심 저격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인다. 

오프닝에서 황신혜는 "나이가 들어도 내 스스로 외모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힌다. 그러자 장민호는 화들짝 놀라 “지금 보다 더요? 기본이 되는데”라며 황신혜를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장민호는 두텁게 씌인 ‘황신혜 콩깍지’를 과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지혜가 팔자주름을 없애는 페이스 요가를 제안하자, 황신혜는 "혼자 있을 때 해야겠다"며 부끄러워 한다. 

이에 장민호는 “누나는 팔자 주름을 그냥 놔두시라. 그것마저 예쁘니까”라고 말한다. 그러자 황신혜는 물론 이지혜, 이경민까지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꽃다운 스무살에 결혼한 후 농사에 매진하느라 피부가 검게 그을려버린 네 번째 의뢰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에 과연 맞춤 솔루션을 통해 의뢰모에게 청춘을 다시 되찾아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5시 LG헬로비전, MBN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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