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김포국제공항 직주근접을 원하는 4인 가족을 위해 매물찾기에 나선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장동민, 댄스 크루 웨이비의 노제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찾기에 나선다. 

   
▲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조혜련(위), 노제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는 김포국제공항 근처의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공군 조종사 남편과 승무원 아내는 결혼 후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군 관사에서 생활해 왔다. 이들은 활동량 많은 5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곧 복직 예정인 아내를 위해 김포국제공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도 지역을 희망한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공간을 필요로 하고,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한다.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바란다. 예산은 전세가 5~6억 원대이고,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하다. 반전세일 경우, 보증금 무관 월세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

복팀 조혜련과 장동민은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이국적 외경의 '숲세권' 매물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다경의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내로 들어선 조혜련은 숲을 품은 ‘ㄱ’자 통창 뷰에 “너무 좋다. 53년 인생 이런 뷰는 처음 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덕팀에서는 댄서 노제가 출격한다. 노제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해 인테리어 자료를 자주 찾아보고 있다. 깔끔하고 차가운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MC들이 "집을 구할 때 어떤 곳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냐"고 묻자, 노제는 "예전에는 연습실에서 가까운 곳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잠이 부족해 숍이 가까운 ‘숍세권’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한다.

노제는 양세찬과 함께 김포시 운양동의 주택단지로 향한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모담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듀플렉스 주택이다. 새하얀 거실 통창 밖으로 공원을 품은 통유리 테라스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담공원과 연결된 통유리 테라스에 코디들 모두 역대급 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홈즈’ 최초로 소개된 ‘프레임리스 폴딩도어’ 천정이 전동으로 열리자 양 팀 모두 넋을 놓고 감상한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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