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안보현이 FN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FN엔터테인먼트 황용 대표는 23일 “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인연을 이어 온 배우 안보현과 재계약했다"며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보현이 23일 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FN 제공


안보현은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 역으로 생애 첫 타이틀롤에 도전했다.

그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 콘셉트는 백팩 하나 메고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안보현은 백종원 등 출연진들과 함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보현은 또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 길구 역으로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가영, 박세준, 박하나, 배그린, 송이우, 신보라, 안보현, 이도엽, 이상홍, 이태구, 임수향, 채동현, 홍수현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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