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한다.

브레이브걸스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어쩌다 2’를 발매한다.

   
▲ 브레이브걸스가 가창한 메모리즈 프로젝트 '어쩌다2'가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메모리즈 프로젝트 제공


'어쩌다'는 2008년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곡이다.

'어쩌다 2'는 원작자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똘아이박의 합작으로 완성됐다. ‘어쩌다’의 향수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듣기만 해도 흥 넘치는 댄스 그루브 위로 훅킹한 사운드, 브레이브걸스의 트렌디한 보컬이 맞물려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표한 ‘롤린 (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세우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후 ‘서머 퀸’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로 재해석해 발매하는 신규 음원 프로젝트다. 브레이브걸스는 폴킴, 빅마마, 픽보이에 이어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가 참여한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어쩌다 2’는 23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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