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체리블렛 보라가 MBC 금토드라마 ‘내일’ 여섯 번째 OST에 참여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라가 가창한 드라마 '내일' OST 파트.6 'VLV(Viva La Vida)'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VLV'는 아날로그 신스가 돋보이는 미디움 팝 장르 곡이다.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을 담고 있는 'Viva La Vida' 제목에 맞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보라는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밝게 풀어냈다.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 빅오션이엔엠 제공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지난 21일 종영했다. 

‘내일’ OST에는 이승협(J.DON), 보컬리스트 안다은, 수란, 유회승(엔플라잉), 벤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극에 드라마틱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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