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소영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만났다. 

고소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부진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친분을 과시했다. 

   
▲ 고소영(왼쪽)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지난 22일 열린 오은영 토크콘서트에서 만났다. /사진=고소영 SNS


고소영과 이 사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오은영 토크콘서트-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2010년 고소영, 장동건의 신라호텔 결혼식 당시, 전무였던 이 사장은 꽃장식을 직접 챙겨 화제를 모았다.

고소영은 "평소 알고 있는 선생님답게 관객 한 분 한 분 안아주고 싶다는 선생님"이라며 "지인들도 많이 만나고 주변에 오은영 선생님 팬이 정말 많다. 너무 위로되고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남은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이라고 관람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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