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경맑음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가장 큰 행복이 찾아왔다. 태명은 히어로다"라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정성호 아내 경맑음(왼쪽)이 23일 SNS를 통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경맑음 SNS


그는 "눈치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히어로를 만났던 순간부터 그 작은 기쁨과 축복들 너무너무 적고 싶었다. 이제 안정기가 왔고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를 축복해주시면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다. 이제 배가 제법 나왔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 임신 소식을 듣고 눈물을 쏟는 정성호의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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