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태그(TAG)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태그가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면서 "다만, 의료진의 권고와 태그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던 골든차일드 태그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한다. 골든차일드는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사진=울림 제공


태그는 지난 18일 컨디션 난조로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아 팬들의 우려를 샀다. 

태그가 회복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골든차일드는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이에 따라 미국 투어 등도 8인 멤버만 참여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태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