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백예린이 싱글 ‘물고기’로 돌아온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24일 "백예린이 이날 오후 6시 싱글 '물고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백예린이 24일 싱글 '물고기'를 발매한다. /사진=블루바이닐 제공


‘물고기’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그게 나였네’, ‘막내’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넓은 공간감과 독특한 리듬 편곡이 돋보이는 모던록 장르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남들과 조금 다른 자아, 그런 내 옆을 지키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백예린은 2019년 EP앨범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 이후 처음 오리지널 한국어 신곡을 발매한다. 오랜 시간 한국어 곡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백예린은 가장 순수하고 편견없는 마음을 곡을 통해 표현했다"며 "결과에 상관 없이 이번 앨범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과정만으로도 백예린의 만족도는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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