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O(엑소) 수호가 5월 22일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위, 배우로서 '최애돌 셀럽'에서 1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각각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는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은 동시에 기부요정을 달성하는 경우가 드물다. 동시 달성 연예인의 경우, 아이돌 활동을 유지하며 그 외 활동으로도 활발히 팬덤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수호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덤 엑소엘은 각각의 커뮤니티에 '#준면아생일축하해', '#끝없이_다채로운_수호데이' 해시태그와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응원 메시지를 이어가며 투표를 놓치지 않았다. 엑소엘은 당일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에서 도합 1억 4000표를 달성하며 본명 '김준면'과 활동명인 '수호'로 각각 기부를 성공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편 수호는 오는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초여름의 음악소풍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332대 기부요정이 된 수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수호는 '최애돌'을 통해 총 누적 150만원, '최애돌 셀럽' 첫 기부금 달성으로 50만 원 등 총 200만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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