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수영이 팬들의 환호와 애정에 화답했다.

이수영은 24일 오전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 이수영이 24일 친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뉴에라 제공


이수영은 지난 17일 열 번째 정규앨범 ‘소리'(SORY)로 컴백했다. 그는 친필 편지를 통해 13년 동안 잊지 않고 애정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특히, 그는 '경력 단절녀'로 지내온 본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찾아준 리스너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수영은 기자간담회에서 '음반 1000장 품절을 바란다'고 밝혔던 것이 이뤄졌다고 고백했다.

‘소리’는 이수영이 13년 만에 공개한 새 정규앨범이다. 오래도록 기다려준 이들에 대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타이틀곡 ‘천왕성’을 비롯한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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