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4월의 세 번째 주말인 18일 가끔 구름이 많은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 오늘의 날씨, 주말 전국 대부분 완연한 '봄날씨'…낮부터 구름 끼며 '비소식'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전라남북도와 경남남해안,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에 의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남해안은 강수에 의해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은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낮부터 내일(19일) 사이 날씨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