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인 보이그룹 TAN(탄)이 '댄싱돌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K팝 팬덤을 사로잡았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댄싱돌 스테이지'에서 사전투표 10점, 1라운드 20점, 2라운드 30점, 3라운드 40점 누적 점수 100점을 기록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탄은 사전투표는 물론,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쟁쟁한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댄싱돌 스테이지'는 2020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댄싱 아이돌'의 리부트 버전으로, 100% 팬들의 투표로 우승팀이 선정된다. 초고화질의 3D VR로 제작됐으며, 모든 배틀 영상은 LG 유플러스의 XR콘텐츠 플랫폼인 U+DIVE(다이브)에서 독점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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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댄싱돌 스테이지' 사전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탄은 선배 가수의 안무를 커버하는 1라운드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SHOOT OUT'을 커버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롤모델의 안무를 재구성하는 2라운드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상남자'를 본인들만의 창작 안무로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는 자신들의 데뷔곡 '두두두'(DU DU DU)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 전 라운드 1위 최종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탄은 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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