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드림의 앨범을 친환경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NCT드림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음반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고 25일 밝혔다. 

   
▲ 오는 30일 발매되는 NCT드림의 정규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 음반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사진=SM 제공


이번 앨범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인증 용지를 사용했다. 쉽게 자연분해 되는 콩기름 잉크,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UV 코팅 등을 활용해 환경 오염 부담을 줄였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 버전과 디지팩 버전 등 2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포토북 버전은 NCT드림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포토북으로 구성됐다.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이 신곡 ‘비트박스’의 자유분방한 콘셉트에 맞춰 앨범 커버 이미지와 CD, 북클릿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완성됐다.
 
'비트박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마지막 인사(To My First)’, ‘쏘리, 하트(Sorry, Heart)', ‘별 밤(On the way)’까지 신곡 4곡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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