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찐친' 딘딘, 조현영이 '나대지마 심장아' MC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S·K-스타 신규 예능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 측은 25일 두 사람의 MC 확정 소식과 함께 오는 6월 첫 방송 소식을 알렸다. 

   
▲ 딘딘(왼쪽), 현영이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채널S·K-스타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MC로 나선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 프로그램은 채널S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작이다. 이성 친구간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다. 

딘딘과 조현영은 중학교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온 사이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2주간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연자들은 열흘간 합숙을 통해 썸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 예정이다. 

제작진은 “딘딘과 현영이 섭외 제안을 받고 흔쾌히 MC직을 수락했다"며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선을 두 사람이 제대로 짚어내 연애 예능의 묘미를 살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S·K-스타 신규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는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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