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이어 전세대출도 추가 반영, 협업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가 카카오페이와 협업으로 신용대출에 이어 전세대출을 카카오페이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 케이뱅크가 카카오페이와 협업으로 신용대출에 이어 전세대출을 카카오페이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케뱅 신용대출 상품 3종(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마이너스 통장)을 추가한 데 이어 전세대출 상품 2종(전세대출, 청년 전세대출)도 카카오페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에 접속한 후 '내 대출 한도' 탭에서 '전월세대출'을 선택하고 '내 대출 한도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전세대출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사용자가 챗봇과 대화하듯 편리하게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에게 적합한 전세대출 상품을 추천해준다. 한도와 금리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안내에 따라 케뱅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케뱅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케이뱅크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채널 확대 차원에서 카카오페이와의 협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이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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