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하란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장하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장하란이 배우로서 신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며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배우 장하란이 26일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포레스트 제공


장하란은 신춘 문예 연극 '먹이가 있나요' 로 데뷔 후 연극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당신의 눈', '푸른 배 이야기' 등 다수 연극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해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장하란은 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국일 그룹의 새로운 회장 국종희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처럼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장하란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장하란이 소속된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임형국, 이지원, 이신영, 한채경을 비롯해 김민주, 유이준, 정예빈, 이태인, 최기범, 최은경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자사 콘텐츠 IP를 적극 활용해 제작 및 배급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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