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윤서가 '닥터로이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배우 김윤서는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용석)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출신 부검의 정윤정 역으로 출연한다.
 
정윤정은 국과수 출신 엘리트 부검의로 극 중 미궁에 빠진 사망사고에 투입돼 사건의 핵심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캐릭터다. 완벽한 실력과 더불어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


   
▲ 사진=이미지나인컴즈

 
김윤서는 지난 4월 종영한 MBN 드라마 '스폰서'에서 세상 둘도 없는 순수한 영혼의 현승지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윤서는 두 달 만의 드라마 복귀작 '닥터로이어'를 통해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소재와 소지섭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닥터로이어'는 오는 6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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