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금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들은 빨리 나온다.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 금미가 26일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금미 SNS


그는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이라면서 "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이에게 고맙다.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금미는 둘째 아이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금미는 "39주 4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별이 잘 부탁해. 우리 아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미는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2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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