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SBI저축은행은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이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 후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사진=SBI저축은행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이 지난해 11월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고, SBI저축은행과 선수의 명의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지난 25일 유소년 배구단을 운영 중인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배구 꿈나무 친선경기’ ‘피어오름 밥차’ ‘멘토링’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 황연주 선수가 함께해 배구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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