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부터 공탁금 보관은행 안정적 수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26일 권준학 농협은행장,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 부상준 수석부장판사,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26일 NH농협은행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춘천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선정돼 올해 4월부터 전국적인 영업망과 우수한 공공금융 인력을 기반으로 공탁금 보관을 맡고 있다. 또 법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권 행장은 "춘천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법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앞으로 춘천지방법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춘천지방법원 등 총 11개 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선정되어 금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2026년까지 전담하게 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