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2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더팩트


손연재의 예비 신랑은 9세 연상의 회사원이다. 지난 달 열애 인정 당시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라는 사실 외에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촬영을 마쳤다. 손연재는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주변에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현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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