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4398명 늘어 누적 1806만76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584명)보다 2186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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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사진=미디어펜 |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289명→9971명→2만6342명→2만3946명→1만8816명→1만6584명→1만4398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847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5명이고 나머지 1만435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3255명, 서울 2278명, 경북 1065명, 대구 975명, 경남 937명, 부산 682명, 인천 637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강원 570명, 전남 508명, 광주 496명, 충북 488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제주 280명, 세종 114명, 검역 5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으로 직전일(40명)보다 4명 적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4명(66.67%)이었고, 70대 9명, 60대 1명, 50대 1명, 30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39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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