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남이안이 PF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PF컴퍼니는 30일 “남이안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남이안이 좋은 작품을 만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30일 남이안이 PF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PF 제공


남이안은 2018년 MBC에브리원 드라마 '4가지 하우스'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19년 KBS 2TV '태양의 계절', 2020년 SBS '엄마가 바람났다' 등에 출연했고, 광고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또 MBC에브리원 ‘마을애가게’ 등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남이안은 “든든한 소속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연기를 통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이안이 합류한 PF컴퍼니는 배우 오창석, 임정은, 안승균, 한혜린, 최석환 작가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2018년 채시라, 조보아 주연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제작했고, 올해는 영화 ‘라디오 스타’ 드라마 리메이크를 제작 중이다. 아울러 음악 영화 3부작 중 첫 번째 시리즈인 ‘메모리즈’(가제)를 스튜디오N과 공동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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