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찬영이 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이하 스노우볼)와 의리를 이어간다. 

소속사 스노우볼 측은 30일 윤찬영과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윤찬영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 30일 윤찬영이 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스노우볼 제공


윤찬영은 아역 시절부터 현 소속사에 몸담아 왔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지난 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이청산 역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해 22살이 된 그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소속사에 재계약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재계약을 먼저 제안해준 윤찬영의 믿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찬영은 오는 31일 시즌(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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