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세븐틴이 5월 26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캐럿'은 직접 만든 배너로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하루 종일 1위를 유지했다. 캐럿은 데뷔 7주년 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기부요정 달성을 위해 56,572,034표를 도달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기록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세븐틴의 7주년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모여 서포트를 달성했다. 최애돌 앱 내 광고를 포함해 다양한 지하철 광고를 선물할 수 있는 '서포트' 중 세븐틴의 팬덤 '캐럿'은 앱 내 슬라이딩 배너를 성공해 1주간 팬들이 직접 만든 7주년 축하 배너를 공개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편 세븐틴은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공개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내면의 소리를 다양하고 솔직하게 전달했다. 타이틀곡 'HOT'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로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렸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제334대 기부요정이 된 세븐틴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 50만원은 현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세븐틴은 '최애돌'을 통해 총 누적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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