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난 28일 다현이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37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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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원스는 '#GotACrushOnDub', '#다현이처럼_푸르른_오월'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전 세계 언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글로벌한 응원을 보내 준 원스는 같은 날 커뮤니티에 직접 만든 배너를 장식하고 최애돌 당일 종합 1위를 유지해 기부금을 달성했다.

다현의 생일을 맞이해 원스는 서포트를 달성했다. 앱 내 광고를 포함해 다양한 지하철 광고를 선물할 수 있는 '서포트' 중에서 건대입구역 맥스비전 광고를 성공하여 5월 30일까지 게재했다. 이어서 건대입구역 CM보드 광고가 6월 4일까지 공개되며,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꾸며진 광고는 팬들이 다현의 생일날 인증샷을 찍으러 떠나는 '생일 투어'의 일부가 됐다.

제337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다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현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다현은 '최애돌'을 통해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