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 1.6헥타르(ha) 규모의 ‘빛나는숲 1호’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 '빛나는숲 1호'를 조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빛나는숲 1호’ 조성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빛나는숲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벌목으로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활동이다.

이번 숲 조성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원주지점 설계사 등 20여명과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참여해 소나무, 낙엽송, 물푸레나무 등 묘목 총 5000여 그루를 심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부터 탄소저감을 위한 ‘나무 기르기, 숲 가꾸기, 숲 지키기’의 내용으로 ‘빛나는숲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빛나는숲 1호’ 조성 이외에도 임직원이 짝꿍나무 총 5000그루를 키워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한국산림과학회에 1억원 상당의 산림보호용 드론과 관련 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이 훼손됐거나 숲 조성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빛나는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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