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가운데 왼쪽)와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영국의 바이오기업 아박타가 공동출자해 2020년 설립한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와 삼성서울병원은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연구 등에 협력한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삼성서울병원과 국가 과제를 공동 수행하면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희귀 난치 질환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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